돌핀이 스타벅스 협력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스타벅스 주방에 돌핀 식기세척기가 사용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에 방문할 고객들에게는 청결한 식기를, 파트너 분들에게는 편안한 근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사의 기술력을 담은 식기세척기를 공급하겠습니다. 🫧
지난 분기, 돌핀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화성시 환경재단, 환경포럼 🌿
지난 2월 27일, 화성시 환경재단이 주최한 환경포럼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돌핀의 에코텀 텀블러 세척기를 선보이기 위함이었죠. 현장에는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교육청 관계 직원분들이 많이 참석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 친구들도 참석하여 환경 문제에 귀 기울였는데요. 환경포럼 방문객들 중 어린 친구들이 특히 에코텀 텀블러세척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4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될 것이라 예상하는 기사들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이상 고온이 발생하며 봄이 짧아지고 있다는 뜻인데요.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 다가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 기름 유출 사건을 계기로 탄생했습니다. 당시 상원의원이었던 게이로드 넬슨과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가 함께 '지구의 날'을 선포하고 캠페인을 열었는데요. 이후 매년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행사가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의 날 관련 캠페인 중 전세계인들에게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건 '어스 아워(Earth Hour)'인데요. 이는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으로 ‘1년에 1시간 맑은 공기, 깨끗한 물 같은 자연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해요. 어스 아워 행사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소등을 진행합니다.
2023년 필리핀에서 진행한 '어스 아워' 행사에서는 1시간 소등으로 무려 62.69MW(메가와트)를 절약했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지구의 날' 첫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4월 22일 환경시민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기념행사를 운영중입니다.
오후 8시부터 10분동안 전국에서 조명을 동시에 끄는 소등행사가 열리고 있죠. 10분간의 동시 소등으로 감축되는 온실가스는 무려 53t이라고 하니,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시에서는 차없는 거리 행사, 괴산읍에서는 플로깅 탄소중립 실천 행사, 대전에서는 지구의날 기념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죠.
그리고 올해,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지구의 날' 행사가 4월 20일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Our Power, Our Planet(우리의 힘, 우리의 지구)'라는 주제로 자원순환, 에너지절약, 생태전환, 다회용기 사용을 주제로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되는데요. 친환경 기업과 제품들이 많이 소개될 예정이니, 봄 나들이로 여의도공원도 가고, 지구의 날 행사 부스들 구경도 하며 친환경 감수성을 키워보시는건 어떠실까요? 🌳